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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주)일지테크 월드클래스 300 선정

  • 관리자
  • 2016-07-01
  • 조회 36195

 

중소기업청의 올해 ‘월드클래스 300 육성사업’에 대구·경북지역 8개 기업이 선정됐다. 특히 대구의 월드클래스 300 기업은 총 25곳으로 늘어,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최다 선정지역으로 입지를 굳혔다.

9일 중소기업청은 2016년도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및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수도권 23곳, 비수도권 27곳 등 전국 50개 중소·중견기업을 최종 선정했다.

월드클래스 300 육성사업은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·중견기업에 대한 패키지 집중지원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기업을 육성하는 프로젝트로,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 프로그램과 통합해 운영되고 있다.

대구는 평화산업<주>, 한국OSG<주>, <주>대성하이텍, <주>티에이치엔, <주>디젠 등 5개 기업이 선정됐다. 이로써 2011년 이후 집계된 월드클래스 300 기업은 총 25곳으로 늘어 수도권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지역에 이름을 올렸다.

경북은 <주>귀뚜라미, <주>티에스알, <주>일지테크 등 3개 기업이 선정돼 총 15곳으로 늘었다.

이번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된 대구지역 5개 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2천156억원으로, 모두 지역 주력 사업인 기계·자동차 업종이다. 또 이 중 4개 기업은 대구 스타기업에 선정된 이력이 있다.

선정된 기업은 최대 5년간 75억원(연간 15억원) 이내에서 총 사업비의 50%까지 연구개발자금을 지원하는 전용 R&D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, 코트라의 해외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무역관의 현지 네트워크·전문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.

 

발췌 영남일보 http://www.yeongnam.com/mnews/newsview.do?mode=newsView&newskey=20160610.01012074020000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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